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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샹송·뮤지컬이 전하는 여름향기'…대구에서 즐긴다

등록 2025.06.09 1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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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개최

[대구=뉴시스] 샹송과 뮤지컬이 전하는 여름 향기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샹송과 뮤지컬이 전하는 여름 향기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프랑스의 낭만적인 샹송과 미국의 역동적인 뮤지컬 넘버를 한 자리에서."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12일 오후 7시30분 '샹송과 뮤지컬이 전하는 여름 향기'를 아양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현진과 차세대 뮤지컬 배우 최하람이 참여해 음악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뽐낸다.

또 피아니스트 최훈락, 퍼커셔니스트 정효민, 콘트라베이시스트 정재현,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바이올리니스트 석지현, 플루티스트 최재호가 함께 한다.

무대는 프랑스 샹송의 깊은 감성과 뮤지컬 음악의 뜨거운 에너지가 공존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주요 곡은 프랑스 샹송 대표곡 '라비앙로즈(장밋빛인생)', 파리의 낭만을 그린 '파리의 하늘 아래', 경쾌한 사랑 고백을 담은 '쎄시봉',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의 고독을 담은 '너의 꿈속에서', 마타하리의 내면을 그린 '평범한 일상' 등으로 준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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