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청소년 예술 진로프로그램 '대학로 꿈잼학교' 개강

2025 대학로 꿈잼학교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소년 대상 예술 진로 프로그램인 '대학로 꿈잼학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로 꿈잼학교'는 중학생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과 무용 분야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예술가와 함께 예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1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스튜디오 하늘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8개 중학교, 총 300여명의 중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대학로 꿈잼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진로를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세대의 문화향유권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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