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친기업 맞춤형 지원·관리 강화한다

등록 2025.06.10 06:17:44수정 2025.06.10 08:1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 친기업 맞춤형 지원·관리 강화한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기업 관리 및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대상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총 1300개 기업이며,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와 제도 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투자 가능성이 있는 228개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기업 애로사항 및 투자 계획 파악, 특전(인센티브)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