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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하안전·노후계획도시·빈집정비 전담부서 신설

등록 2025.06.11 0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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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지하안전,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부서 신설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 한다.

개정안에는 도로안전과와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도로안전과는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노후도시관리과는 빈집정비 등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해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의 직급을 4급에서 3·4급 복수로 조정한다.

박형준 시장은 "시의회 등과 협의를 거친 다음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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