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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내고 국악엑스포 홍보 등

등록 2025.06.14 1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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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내고 국악엑스포 홍보 등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9월에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소개하고 청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청주시·제천시·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청주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동시 개최를 계기로 국제행사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군수는 “충북을 대표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청주공예비엔날레, 제천한방엑스포가 같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동시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영동군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한다.

◇영동군, 네자녀 가정에 연간 100만원 지원…저출생 대응 강화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녀 4명 중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포함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이 가구에는 연 100만원의 지원금을 영동군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군은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결혼지원금 지급, 작은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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