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SG 내재화 주간' 운영

경기복지재단 'ESG 내재화 주간'(사진=경기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5~13일 ESG 가치와 재단의 비전·전략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ESG 내재화 주간'을 운영했다.
'ESG 내재화 주간'은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재단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 기반 재단 비전·전략체계를 반영한 AI 기반 홍보 동영상과 디지털 명함을 직접 제작했으며, 이를 각자의 사업이나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13일에는 혁신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기획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폐식판과 분식집 그릇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키트를 이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식물을 옮겨심고, 화분에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미션 문구를 삽입했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ESG 내재화 주간은 ESG 경영을 재단의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재단 고유의 ESG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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