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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비 최대 120㎜…낮 최고 23~27도

등록 2025.06.15 05:00:00수정 2025.06.15 07: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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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제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 용두암을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우산을 쓴 채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25.06.1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제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 용두암을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우산을 쓴 채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15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아침부터 내일(16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에 10~40㎜, 그 외 지역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다만 이날 비는 산지와 한라산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평년 24~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선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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