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 등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AI 시대를 살아갈 지혜: 미래교육과 자녀의 진로지도'다. 강의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문예창작수업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9~11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및 부산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예창작 수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예창작 수업은 4명의 지역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소설 '라스팔마스는 없다'의 오성은 소설가, 에세이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의 저자 정인한 작가, 동시집 '별이와 북극 여우'의 박미라 시인, 웹툰 '신비소설 무'의 우나경 작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래교육지원청, 과학실 안전관리 점검 실시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9월까지 과학실 안전점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전공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하며, 관내 34개 학교의 과학실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과학실에 대해서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예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지역탐방 아카데미 실시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과 26일 해운대구 및 수영구 내 초·중·고교 학교관리자 64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지역탐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도모헌과 부산전통예술관(1기), 뮤지엄원(2기)에서 진행된다.

현악 4중주 팀 '드콤마'의 연주에 이어 지역 전문가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부산 둘레길 체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부산전통예술관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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