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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반부패·청렴추진계획 공유회의…34개 세부 과제

등록 2025.06.16 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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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녀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정책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녀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정책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렸다. 청렴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는 업무 투명성 제고,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 조사(청렴해피콜),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성 군수는 "청렴정책은 단순한 공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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