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창규 교수팀, 신경 채널 모사한 압력센서 개발
중국 우한기술대 공동 연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10/11/NISI20231011_0001383319_web.jpg?rnd=2023101113373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북대 정창규 교수 및 우한기술대 장용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재료 및 화공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임팩트팩터 13.4, 상위 3.1%)에 게재됐다.
정 교수팀은 고분자와 탄소 소재를 활용한 응용 공정을 통해 생체 신경 이온 채널과 유사한 하이드로겔 기반 이온 소자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이온 소자 압력센서의 민감도 및 성능 한계를 높였으며, 에너지 하베스팅, 전기화학적 다이오드 소자 등을 구현해 다양한 실용성도 제안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온의 움직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온 소자를 만들었다는 의의가 있다"며 "기존 연구된 하이드로겔 소자를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산학연학연플랫폼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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