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홈플러스 2곳 폐점 위기…"이젠 시가 나서야 할 때"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과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296_web.jpg?rnd=20250617142212)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과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과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관계자는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폐점 사태는 이제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난 3월4일 MBK파트너스가 서울회생법원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기습적으로 신청했다"며 "법원은 단 11시간 만에 회생 개시를 결정했고 총 36개 점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에 있는 홈플러스 4곳 중 북구점과 남구점도 임대료 조정 실패로 계약 해지 통보 명단에 포함됐다"며 "대형 할인점 점포 한개의 폐점은 수백명의 노동자들과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지방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며 "이미 울산은 MBK로부터 지역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울산시와 경제단체들이 나선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똑같은 사모펀드 MBK에 의해 울산지역 시민과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박탈당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면 울산시는 지금이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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