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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민선8기 3년간 '이 성과들' 결실…경쟁력 강화

등록 2025.06.18 1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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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18일 오전 울산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인숙 남구 기획재정국장이 민선8기 3주년 구정성과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8일 오전 울산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인숙 남구 기획재정국장이 민선8기 3주년 구정성과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3년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대외기관 평가 수상 및 의존재원 확보,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종합최우수(SA) 등급 획득 등 성과를 보였다.

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등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지난 2005년 고래박물관 개관 이후 누적방문객 140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 관광지가 됐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암한우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이색축제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했다.

달동 먹자골목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상인 주도 골목축제 개최 등 사업은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으로 꼽혔다.

삼산해솔 청소년센터와 남구자원봉사센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잇따라 준공하기도 했다. 

현재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3년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며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구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추진 중인 사업에 더 속도를 내어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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