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소식]조선대병원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사업보고회 등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병원은 '2025년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호남권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2025년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호남권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2024년 사업을 통해 구성된 호남권 실무협의체(지자체 7곳·의료기관 35곳)와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분리 운영됐던 제주권이 포함돼 전국 단위 협력 기반이 강화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무협의체 운영 내실화 ▲감염병 대응 교육·훈련 강화 ▲현실적 운영체계 기반의 특성화 분야 모델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해 사업을 통해 조선대병원은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을 확대했다. 감염병 대응 교육도 총 6차례(203명 참여) 열며 교육 이수율 100%를 초과 달성했다.

또 특성화 분야인 의료자원 조사 부문에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전남대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 무등산 쓰레기 줍기 활동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도환경보건센터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쓰즐인(쓰레기 줍기가 즐거운 사람들)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순 만연산 탐방로 오감연결길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남도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전남대 의과대학생, 탐방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혈압·혈당 측정, 분리배출 상식 퀴즈, 미니 환경 토론 등 다채로운 건강·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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