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밤부터 일부 비…낮 최고 28~33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 31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 물줄기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6.1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20855472_web.jpg?rnd=20250618122830)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 31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 물줄기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9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다음 날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3도다.
수도권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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