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핵심과제,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
행정부지사 등 국회 찾아 민홍철·허성무 의원에 지원 요청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서울=뉴시스]경남도 박명균(왼쪽서 두 번째) 행정부지사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맨 왼쪽) 의원과 만나 경남 현안들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한 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894_web.jpg?rnd=20250618224606)
[서울=뉴시스]경남도 박명균(왼쪽서 두 번째) 행정부지사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맨 왼쪽) 의원과 만나 경남 현안들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한 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대통령 소속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내용은 이재명 대통령 지역 공약과 연계한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창원~김해(비음산 터널)~밀양 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민주당 허성무 의원(경남 창원 성산구)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철도망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제조·물류·관광 산업의 중심인 경남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남의 주요 핵심 과제가 새정부 국정과제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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