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시민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 시작 등
![[양주소식]시, 시민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 시작 등](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871_web.jpg?rnd=20250619171302)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고읍플러팅'을 통해 정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도시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행정 실험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기며 시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정·상권·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고읍상인회 및 소소한마을상인회 소속 60여 개 상점에 노란색 '별산 스티커'와 전용 포스터가 부착된다.
매장 테이블마다 '별산 병따개'가 비치되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고읍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어 상권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도 직관적이다.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양주사랑카드'가 지급되며 '별산 병따개'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고읍플러팅'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한우 선물세트 ▲양주골쌀 등 지역 특산물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기본과정) 27일까지 모집
경기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중소농의 스마트 기술 활용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가운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며 15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다만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된다.
교육은 7월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농업경영체 경영환경 분석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제품 사진 촬영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되는 'AI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심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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