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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자볼링단 '하누스'…전국 최정상 기량 입증

등록 2025.06.20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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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볼링대회서 5인조 준우승·개인전 1위

횡성군청 여자볼링선수단 '하누스'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군청 여자볼링선수단 '하누스'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군청 소속 여자볼링선수단 '하누스'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 준우승, 마스터즈 개인전 1위, 종합 준우승 등을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누스'는 지난해 선수단 1명을 보강하고 올해 2명을 새로 영입해 전력에 강화했다. 국가대표 양수진, 정미경 선수를 중심으로 안정적 전력을 유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선수단은 시상금 일부로 연탄 나눔 행사를 함께 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볼링교실 운영하며 재능기부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순 감독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개인 기량 향상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해 더욱 경쟁력 있는 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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