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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일 李 오찬서 상임위원장 배분 등 얘기 나올수도"

등록 2025.06.21 14:35:46수정 2025.06.21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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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최수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최수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오찬을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배분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 등을 거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 예정된 이 대통령과의 오찬에 대해 "저희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 둘이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추정컨대 상임위원회 (배분) 문제가 당연히 나올 수 있다"며 "대통령과 함께 여야가 협치하는 자리로 알고 있고, 여야가 바뀌었으면 법사위원장도 저희가 해야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실질적으로 모든 국회의 구성을 봤을 때 단 한번도 (국회의장과 제1당이) 단 한번도 같이 간 사례가 없다"며 "그것에 대해서 당연히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대학원) 수업 문제 등 불법 이슈에 대한 얘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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