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다음달 9일 싱가포르 FTA 개선 공청회 연다

사전 참가신청해야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에 본격 돌입한다.

산업부는 내달 9일 싱가포르와의 FTA 개선 관련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싱가포르와의 FTA 개선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유관기관·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 현장 참석을 희망할 경우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산업부 FTA이행과에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공청회 현장 참석은 어렵지만 FTA 개선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할 경우 서면의견을 작성해 붙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의견수렴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의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전자관보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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