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산물,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다…2억4천만원 판매 성과
고양서 열린 '수도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성황리 마무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1~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에서 열린 '강송로 삼삼마켓'에 참가해 전북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4440_web.jpg?rnd=2025062315354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1~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에서 열린 '강송로 삼삼마켓'에 참가해 전북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1~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에서 열린 '강송로 삼삼마켓'에 참가해 전북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장어, 김, 꽃게장 등 170여 종의 제철 수산물이 시중가 대비 최대 57%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총 23개 수산물 업체가 참여한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2억4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함께 진행돼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타 시도와 협업한 직거래 장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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