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흐리고 오전까지 0.1㎜ 빗방울…최고 28도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하지인 2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피어난 수국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5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오전까지 0.1㎜ 미만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8도)과 비슷하겠다.

곳에 따라서는 오전 동안 0.1㎜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전남 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차차 올라 오는 26일부터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