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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녹에, 체류형 전통한옥 체험공간으로 새단장

등록 2025.06.25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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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뉴시스] 하녹에 (사진=의성군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하녹에 (사진=의성군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점곡면 사촌마을 하녹에(옛 민산정)를 체류형 전통한옥 체험공간으로 새 단장해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녹에는 옛 민산정으로 운영되던 전통 한옥 공간을 리모델링, 단체 방문객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전통 한옥 멋을 살리면서도 단체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으로 머무는 즐거움과 체험 가치를 제공한다.

하녹에는 10인, 20인, 30인 규모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가족 모임, 동아리 활동, 워크숍, 연수 등 다양한 목적의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녹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하녹에는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공간을 다시 살려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머무는 공간을 넘어 지역과 연결되는 체류형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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