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모집…85만원 상당 인센
내달 11일까지 접수…5곳 추가 지정해 총 50곳
![[밀양=뉴시스] 착한가격업소 현판.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59_web.jpg?rnd=20250625112601)
[밀양=뉴시스] 착한가격업소 현판.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달 11일까지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과 개인 서비스업 사업장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재 밀양에는 4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등록돼 있다. 이번에 5곳을 추가 지정해 총 50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에는 현판 제공과 함께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등 약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인센)와 다양한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 연계 이벤트도 다양하다.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순은 기념 메달이 지급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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