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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의 부산 이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문제" [뉴시스Pic]

등록 2025.06.25 14:49:10수정 2025.06.25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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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극항로 시대를 잘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것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는 해양 강국을 만드는 데 역량을 쏟아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자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작게는 부산의 문제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근원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발전 전략 차원에서 현실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 중심의 성장 엔진 딱 하나만 달고 위태롭게 날고 있는 형국이다. 잠재성장률도 이미 0%대로 떨어져 있다"며 "이렇게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완전히 꺼질 우려가 있다. 새롭게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고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에 새롭게 불을 붙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북극항로 새로운 바닷길, 새로운 뱃길이 열리는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서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략기지와 거점이 필요하다"며 "그 전략기지, 거점을 부산으로 해서 우리가 해양 강국을 만들 수 있다면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에 새롭게 불을 붙이고 또 다른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자는 "그렇게 된다면 그동안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 주시고 계시듯이 서울,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문제가 됐다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25.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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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 마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25.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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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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