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정훈, 내달 18일 국내 첫 독창회 … '열정과 사랑' 주제
벨리니·베르디·푸치니 등
![[서울=뉴시스] 테너 김정훈 '열정, 그리고 사랑-Passione E Amore' 독창회 포스터. (사진=브릿지오브인스피레이션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919_web.jpg?rnd=20250626170907)
[서울=뉴시스] 테너 김정훈 '열정, 그리고 사랑-Passione E Amore' 독창회 포스터. (사진=브릿지오브인스피레이션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기용 기자 = 동양인 테너 최초이자 최연소로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테너 김정훈이 첫 국내 독창회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브릿지오브인스피레이션은 김정훈이 내달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정, 그리고 사랑-Passione E Amore'를 주제로 독창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창회는 주제인 열정과 사랑에 맞춰 이탈리아 음악의 언어적 표현과 멜로디를 선보인다. 작곡가 벨리니(V. Bellini)부터 베르디(G. Verdi), 푸치니(G. Puccini)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아울러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아리아 '믿을 수 없어'를 소프라노 이혜지와 함께 부른다.
또 리스트(F. Liszt)의 피아노 편곡 오페라 '청교도'의 서주와 폴로네이즈를 피아니스트 박경선과 협연한다.
김정훈은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맥베스'의 맥더프 역으로 데뷔하고 영국 국립오페라, 독일 쾰른 오페라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하고 서울시립오페라단과 '라 보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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