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모빌리티'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 최종 선정
2029년까지 국·시비 30억7500만원 투입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정주형 인재 육성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239_web.jpg?rnd=20250605105119)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는 시교육청, 부산라이즈혁신원, 4개 부산지역대학(부산대, 경성대, 동의대, 신라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 진로 탐색과 전공 교육을 강화해, 자동차·선박·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교생이 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와 시비 등 총 30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라이즈(RISE) 계획과 연계한 우수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고교-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전형 확대 및 고도화(2028년 대입전형 반영)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형 라이즈 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이 함께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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