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나섰다…"도로변 등 총 950㏊"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4/06/02/NISI20240602_0001565715_web.jpg?rnd=20240602094233)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약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총 950㏊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숲의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사업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점검표 작성, 집중호우 시 작업 중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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