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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저출생 극복' 노사 공동 전담팀 운영

등록 2025.07.02 1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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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 노사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
 
울산항만공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일·생활 균형 노사 공동 전담팀'을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전담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복무제도와 조직문화를 우선 정비하고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가정 양립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유연근무제 활성화, 장시간 근로 해소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와 육아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노사 공동 전담팀 운영으로 가족친화 문화를 내실화하고 울산항 협력사와 지역사회에도 일·가정 양립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 유공 및 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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