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
지난해 종합 부문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보령=뉴시스]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보령시보건소 관계자들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605_web.jpg?rnd=20250703133608)
[보령=뉴시스]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보령시보건소 관계자들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전략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종합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의 건강지표와 생애주기별 주민의 요구를 분석,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걷기·금연·영양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르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층 영양갱 갱년기 프로그램과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인형극과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등이다.
또한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이동금연클리닉, 지역 주민 주도형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등을 확대 운영,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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