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기동순찰대, 치맥페스티벌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등

[대구=뉴시스]대구기동순찰대, 치맥페스티벌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사진=대구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초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기동순찰대 개별 홍보 및 성서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캠페인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운영한 뒤 9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생활 속 기초질서 분야에는 음주소란, 쓰레기 무단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무전취식 등이 포함돼 있다.

◇계명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360여명을 기록한 인물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공융합혁신사업(EUP)의 일환으로 '용기와 희망을 담다: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라는 제목 아래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들의 얼굴을 렌즈에 담은 결과물이다.

전시된 인물사진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과 시민 간 정서적 연결을 시도하는 사회적 예술 실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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