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정책포럼 개최…지역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이번 포럼은 전주 지역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전주형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육계, 지자체,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 방안과 청소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전주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지역교육의 현실과 발전 방향,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진호 전주시청 교육팀장, 오현옥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신인철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이 참여해 ▲교육협력사업 ▲교육발전특구사업 ▲민·관·학 협력 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좌장을 맡은 이미영 지역과 함께 지문워원회 위원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전주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교육 생태계모델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주다움배움터' 소속 공동체와 운영학교가 참여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전주 지역교육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대안을 제시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주 지역교육 주체들 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으며, 전주 지역교육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매개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전주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