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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항 인근 바다서 50대 다이버 숨져

등록 2025.07.05 19:15:26수정 2025.07.05 1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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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5일 강릉 사천진항 인근 바다에서 50대 다이버가 레저활동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강릉해경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5일 강릉 사천진항 인근 바다에서 50대 다이버가 레저활동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강릉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50대)를 구조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쯤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헬기 등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구조인력 11명과 합동 수색에 나섰다.
 
신고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수중에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했으며, 오후 2시 51분경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강릉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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