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 ‘지역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자연공학·인문 등 11과제 선정, 과제별 최대 5000만원 지원 예정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 워케이션 협약식.(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07.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6982_web.jpg?rnd=20250708100113)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 워케이션 협약식.(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통영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경남 남해안의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본격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도진웅 센터장,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송상욱 과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책임자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경남 남해안의 해양수산산업, 해양관광, 인구감소와 관련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지)·산업체(산)·대학(학)·연구기관(연) 협의체 중심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자연공학 계열 8건, 인문사회 계열 3건 등 11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과제별로 최대 5000만원, 총사업비 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미래교육원 안영수 원장은 “연구 기반 워케이션은 단순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전략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우리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성장 하도록 지역 산업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구 특성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특화 워케이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ISE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 산업 발전과 지역 정주 기반 형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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