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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폭염 대응 긴급회의…"시민들 피해 예방에 총력"

등록 2025.07.08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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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는 8일 상황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는 8일 상황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8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안전교통국장 등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볕더위 대응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하반기 인사에 따른 조직 정비와 함께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불볕더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장 안전관리 강화, 취약 노동자 보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시민 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불볕더위 상황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구축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는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과 같다"며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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