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북부복지타운 첫 삽…총공사비 214억원 투입
어르신 여가·돌봄 및 건강관리 복합시설
![[순천=뉴시스] 8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내빈들이 순천시 북부복지타운 건립공사 기공식에서 시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670_web.jpg?rnd=20250708164846)
[순천=뉴시스] 8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내빈들이 순천시 북부복지타운 건립공사 기공식에서 시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8일 서면 선평리 일원에서 북부복지타운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부복지타운은 어르신 여가와 건강관리, 치매 요양까지 아우르는 복합복지시설로, 21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48㎡의 공립 노인센터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65㎡의 북부복지관이 2026년까지 건축된다.
공립 노인 쉼터는 장기(92인)·단기(20인) 요양시설을 갖추고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북부복지관은 동시 400명 수용 규모의 여가·복지 프로그램 공간으로,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 복지시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순천 북부권에 어르신 돌봄과 여가, 건강이 어우러진 복지 기반 시설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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