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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 운영…프로그램은 16개

등록 2025.07.11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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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나래 AI(인공지능) 공유학교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나래 AI(인공지능) 공유학교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산나래 AI(인공지능)공유학교 여름학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유학교는 오산시 전역의 15개 학습 공간에서 9월6일까지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 오산AI코딩에듀랩 등에서 진행된다.

여름학기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돼 참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춰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을 통해 초교 3학생부터 고등 3학년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로 추진되는 AI교육 선도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수탁기관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AI공유학교를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평등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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