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승용·화물 430여 대 지원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 기대
![[양산=뉴시스] 전기 승용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1/NISI20250601_0001857345_web.jpg?rnd=20250601093914)
[양산=뉴시스] 전기 승용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상반기에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승용차 510대, 화물차 116대 등 총 626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2억원 규모로 승용 약 270대, 화물 약 1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차를 신규 구매해 양산시에 등록할 계획이 있는 경우 해당된다. 1인당 구매 가능 대수는 1대로 제한되며, 2대 이상 구매하려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차량 제작·수입사(대리점)를 통해 가능하다.
단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순서와 관계없이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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