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연수협의회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 협의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지난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의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내년 3월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협의회는 ▲대구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안내와 운영사례 발표 ▲각 유관기관의 대구교육청과의 협력사업 추진현황 공유 ▲새로운 협력사업 제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농협, 청년농업인 위한 금융아카데미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도는 14일 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경북 청년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아카데미를 열었다.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금융역량과 영농경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권 최초로 지자체와 손잡고 개최한 청년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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