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론자 입국' 현장 혼란…공항서 모형총기 소지 50대 남성 경찰에 체포
공항에 극우단체 및 유튜버 등 인파…2건 폭력사건
인천공항경찰단, 모의총기 소지 50대 남성 '조사 중'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모습. 2025.07.1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2/19/NISI20190219_0014913684_web.jpg?rnd=20190219113957)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모습. 2025.07.1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공항경찰단은 14일 오후 1시12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50대 남성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등의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같은날 오후 2시께 인천공항에 입국한 한 부정선거론자의 입국 모습을 보기 위해 입국장에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입국장에는 이 인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극우 성향 단체회원들과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2건의 폭력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단 관계자는 "50대 남성이 왜 모의 총기를 소지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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