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부터 닿아야 부상 없다"… 황영조가 말하는 '러닝의 정석'
![[서울=뉴시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이 올바른 러닝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3001_web.jpg?rnd=20260428165547)
[서울=뉴시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이 올바른 러닝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최근 케냐의 세바스티안 사웨가 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을 허무는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러닝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러닝 열풍' 속에서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이 초보 러너들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훈련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에는 '"이것만 죽어라 반복해라" 러닝 초보도 5km 쉽게 달리는 훈련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황 감독은 올바른 러닝 자세와 러닝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황 감독은 먼저 착지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미드 풋은 상당히 빨리 갈 때의 주법으로 "근육에 많은 충격을 주어 부상 위험도가 있다"고 했다. 황 감독은 그 대안으로 발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닿는 착지 방식인 힐풋과 리어풋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뛸 때 빨리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걸어야 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릎 방향도 핵심 요소로 꼽았다. 황 감독은 "무릎은 내가 뛰는 방향을 향해야 한다. 벌어지면 안 된다"며 "교차할 때 무릎과 무릎, 옷과 옷이 살짝 스치듯이 지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체 각도도 중요하다고 했다. 황 감독은 "허리는 구부정하게 숙이면 안 된다"며 허리를 완전히 세워야 한다고 했다. 속도가 날 때 자연스럽게 몸을 기울여야 한다며 초보자에게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뛰는 것이 알맞다고 했다.
팔 동작 역시 중요하다. 황 감독은 "배꼽 앞에서 내 주먹이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것이다. 팔꿈치는 앞 뒤로 가야 하고 팔은 몸에 붙인 채로 뛰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시선 처리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것을 주문했다. 황 감독은 "장소가 어떠냐에 따라서, 지형이 어떠냐에 따라서 시선 처리는 달리 한다"고 하면서도 고개는 뒤로 젖히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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