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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29도

등록 2025.07.15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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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그친 14일 대구 동구 안심연꽃단지에서 한 시민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7.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그친 14일 대구 동구 안심연꽃단지에서 한 시민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1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평년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평년 26~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18도, 봉화 19도, 영주 20도, 경주 21도, 포항 2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양 25도, 영주 26도, 울진 27도, 포항 28도, 구미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2~4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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