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조사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사는 직접 출석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가 18일 열렸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이용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약 1.5평 남짓한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지내며 기력이 크게 저하돼 건강 악화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약 1.5평 남짓한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지내며 기력 저하로 인해 식사와 운동이 모두 어려운 상태"라며 "당뇨약을 복용함에도 혈당 수치가 230~24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70~80미터를 걷는 것만으로도 숨이 찰 정도로 신체 전반에 심각한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태로는 기존 형사재판이나 특검 출석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재구속 된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와 형사재판 출석에 모두 불응하고 있다.

[의왕=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탑승 추정 호송차량이 1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탑승 추정 호송차량이 1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탑승 추정 호송차량이 1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이 예정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윤 전 대통령이 탑승 한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특검 소환과 내란 재판에 불출석 했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이 예정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윤 전 대통령이 탑승 한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특검 소환과 내란 재판에 불출석 했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구속적부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2025.07.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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