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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데이즈,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성료

등록 2025.07.18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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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비데이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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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는 회사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5(Max Summit 2025)'이 성황리에 마무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은 맥스서밋은 ‘Re:Think Marketing – 변곡점의 시대, 마케팅을 다시 묻다'라는 슬로건 아래, AI(인공지능)를 비롯한 혁신 기술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마케터와 브랜드가 직면한 본질적 변화와 질문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총 40여개 주요 세션과 함께 틱톡, 네이버, CJ ENM,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리더·전문가 60여명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브랜드·퍼포먼스 전략, CRM(고객관계관리), 커머스 혁신, 미디어·콘텐츠 트렌드 등 산업별 실질적인 성공 전략과 최신 이슈를 입체적으로 공유했다.

맥스서밋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마케팅, 광고, 미디어, IT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맥스서밋에서는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사례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 미래 전략까지 논의가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어워즈,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현장 교류도 한층 풍성하게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마케팅 사업 부문 대표는 "맥스서밋은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디지털 마케팅 산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특히 AI,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확장 전략 등 핵심 주제들이 실무와 연결된 인사이트로 구성된 만큼, 참가 기업에 전략적인 영감과 기회를 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업계 리더뿐만 아니라 실무자 모두가 함께 질문하고, 해답을 찾는 커뮤니티로서 맥스서밋은 더 확장되고 있다"면서 "기술과 사람,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미래형 마케팅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험과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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