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천펫축제 '어질리티 전국대회' 9월13일 막 오른다

등록 2025.07.19 14:30:02수정 2025.07.19 14:32: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국 80여개 팀 출전, 반려견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여

[이천=뉴시스] 이천 펫축제 전국 어질리티대회가 9월13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사진 (사진=이천시 제공) 2025.07.19.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 펫축제 전국 어질리티대회가 9월13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사진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제3회 이천펫축제가 9월13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이틀간 열린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되어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해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대표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훈련된 8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반려견 댄스 등의 퍼포먼스도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 2일차인 14일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프로그램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천펫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과 일반 시민분들이 모두 어우러져 소통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의 안전을 고려해 방문객 및 참여자는 안전 서약서를 작성해야하며 목줄 착용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