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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폭우 피해 지역에 인력·장비 투입…피해복구 지원

등록 2025.07.21 16:32:20수정 2025.07.21 1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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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산림조합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 피해현장에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산림조합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 피해현장에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회원조합과 함께 경남 산청 등 폭우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굴착기 등 장비 65대, 인력 451명을 투입해 복구작업과 피해현황 조사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 보유하고 있는 복구물자를 피해현장에 긴급투입해 주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앙회는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국 폭우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확대키로 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피해복구 요청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산림조합은 올 봄 경북·경남지역 대형산불 발생 때도 진화인력 1492명, 장비 207대, 물품 1만9550점, 긴급 구호키트 400박스 등을 지원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지자체의 요구에도 적극 협조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탐색해 피해주민들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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