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용역 보고회…"내년 완성"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582_web.jpg?rnd=20250721163605)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1일 시청 전자 회의실에서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관계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했다.
앞서 안양시는 2020년 1차 수립 이후 도시 구조, 인구 변화 등에 따른 제2차 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용역에 착수했다.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은 지역계획으로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정책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설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구축과 관리 방안·추진체계 마련 ▲정책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실천 과제 제시 ▲시범 사업 제시 등이다.
안양시는 국가 계획인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올 하반기 수립 예정)과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내년 5월 수립 예정)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내년도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 디자인법의 취지의 맞게 규제가 아닌 '진흥'을 목표로 안양형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과 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과 지침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