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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2월 이전…부산 동구, '원스톱 행정지원 TF' 구성

등록 2025.07.22 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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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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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원스톱 행정 지원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12월까지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 일부(별관, 6개층)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 인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해 총 858명에 달한다.

동구는 청사 리모델링, 편의시설 조성, 인력 채용, 정주 대책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다.

전담팀은 부구청장을 팀장으로, 기획감사실, 환경청소위생과, 일자리경제과, 가족복지과, 건축과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한다.

업무 담당 팀장 간 핫라인을 구축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시 해수부 이전지원팀과 연계해 해수부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청사 인허가 절차 지원을 비롯해, 구내식당·직장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조성과 인력 채용 협조, 이전 직원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종합적 행정 지원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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