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수소사업 중심 경영사례 소개…ESG 경영 앞장
진수남 대행, 2025 월드 ESG 포럼서 발표
![[대전=뉴시스]가스기술공사 전경. 2024. 08. 0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2/NISI20240802_0001619079_web.jpg?rnd=20240802114059)
[대전=뉴시스]가스기술공사 전경. 2024. 08. 0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2일 2025 월드 ESG 포럼에 참석해 수소사업 중심의 ESG 기술경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이 바로 수소에너지에 있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는 "가스기술공사는 단순히 가스 인프라를 넘어, 미래 사회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사의 굳건한 의지를 피력했다.
진 대행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도입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이송을 위한 고도화된 수소 배관망 기술 개발 ▲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공사의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진 대행은 "수소는 단순한 에너지를 넘어,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그린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조강연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특히 수소라는 미래 에너지 기술이 ESG 경영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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