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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즈벡에 23만불 규모 K-농기계 기증…"우리 기업 우수성 세일즈"

등록 2025.07.23 1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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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일환…韓농기계 전문가 초빙 계획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우즈베키스탄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코피아는 농진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소농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농진청 코피아 우즈베키스탄센터는 현지 벼 생산성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 5개년 계획(2024년~2028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증식에는 한국 주재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장관, 농업지식혁신청장 등 현지 정부 인사, 사업 참여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농기계는 기초 작업부터 이앙, 재배, 수확 벼농사 등 전 주기에 투입할 수 있는 최신 한국산 기계들로 구성됐으며, 그 규모는 총 23만 달러(약 3억1714만원)에 달한다.

코피아 우즈베키스탄센터는 향후 한국 농기계 전문가를 현지로 초빙, 농기계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산 농기계 우수성을 현지에 알려 우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피아 우즈베키스탄 사업 성과를 인정하며, 벼 종자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강화한 상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대통령령과 내각 명령으로 코피아의 성과를 현지 농업 정책에 공식 반영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피아 우즈베키스탄센터와 함께 우수 벼 종자 생산 확대, 농기계 도입, 농업기술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공식 출범하는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를 통해 전국 단위의 벼 종자 보급 추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하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향후 벼 종자 보급 확대 등 우즈베키스탄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및 벼 연구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코피아 우즈베키스탄 사업 성과가 현지 정부 차원의 시범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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