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대구 최초 독거 노인 대상 AI돌봄 확대 시행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7월 대구시 최초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터치케어 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2284_web.jpg?rnd=20250724174759)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7월 대구시 최초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터치케어 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터치케어 돌봄 지원사업'을 지역 최초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취약계층 위주의 AI돌봄 서비스에서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터치케어 돌봄 지원사업'은 스마트폰과 터치태그를 활용해 대상자의 수면시간, 복약시간, 외출과 귀가시간 등 각종 생활 패턴을 파악해 보호자에게 전송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 가구와 자녀 모두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는 신청과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하반기까지 2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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